티스토리 뷰

메르스 맵(Mers Map)

금일 메르스 격리자가 1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복지부의 정보공개가 제한적인 가운데 SNS를 통한 근거없는 루머들이 확산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것 같습니다.


복지부 정보공개 불가방침 기사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뢰할만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생활코딩 페이스북의 프로젝트인 ‘멋쟁이사자처럼’에서 메르스에 관련된 병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관련기사


메르스맵의 정보는 시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만 공유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비롯한 실제 입증이 가능한 정보를 관리자에게 제보하며, 해당 병원에 대한 루머가 확인될 경우에는 공유를 하지 않아 신뢰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되는 병원 정보는 격리 및 방역이 가능한 병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내가 사는 동네 어디에 메르스 환자가 있는지, 병원·격리시설 등 의료서비스를 어디서 제공받을 수 있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Mers Ma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