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 달기

블로그를 하다보면 자신만의 도메인을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요.
저 또한 티스토리에서 제공해주는 도메인 주소가 아닌 저만의 도메인 주소를 갖기위해 삽질(?)을 했습니다.
도메인을 달기 위해서는 도메인을 구입한 후 티스토리에서 도메인 설정만 해주면 간단히(?)자신만의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구입

국내외 도메인을 제공해주는 회사는 여러곳이 있습니다.
저는 따로 호스팅을 받을게 아니기 때문에 도메인을 제공해 주는 회사중에 가장 싼곳을 찾기로 결정했고, 그래서 찾은 곳이 호스팅케이알입니다.

보통 호스팅 업체 별 도메인 1년 사용금액이 최대 2만원까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그중에 호스팅케이알은 1만원도 하지 않는 금액으로 .com 도메인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저는 고민없이 바로 결제했습니다.

네임서버 설정

도메인 구입을 완료하면 도메인 관리를 통해 도메인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도메인을 사용할 것이므로 ‘블로그 자동연결’서비스를 통해 제가 사용하는 블로그에 맞는 네임서버를 설정합니다.

‘블로그 자동연결’서비스를 신청화면 국내 주요 블로그인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 블로그에 대한 네임서버 IP를 자동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용하고 싶은 블로그를 선택하시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블로그 자동연결’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바로 해당 도메인을 블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내가 신청한 네임서버에 도메인이 등록돼 업데이트되는데 약 하루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셔야 합니다.

티스토리 주소설정

제 도메인이 티스토리의 네임서버에 등록이 되면, 도메인에 대한 IP주소(서브도메인)를 설정해줘야 합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이 과정을 간단한 설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합니다.
‘티스토리관리 - 환경설정 - 기본정보’에 보시면 주소설정을 할 수 있는 항목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블로그 주소를 2차주소로 선택하신 뒤 내가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때, 입력한 2차 주소가 저장이 안된다면 아직 티스토리의 네임서버에 내 도메인이 등록이 안된것이므로 도메인이 등록 될 때까지 약간(?)만 기다리면 됩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알아본 블로그에 도메인 달기 삽질기였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인터넷에서 자신만의 주소를 사용해보세요!